부산지검 마약수사부는 24일 중국산 가짜 비아그라 2억1천여만원 상당을 밀수입해 유통시킨 혐의(상표법 위반 등)로 보따리 무역상이모(48)씨 등 3명을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인천항을 통해 중국산 가짜비아그라 1만4천여정을 밀반입해 이 중 일부를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연합뉴스)김상현기자 josep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