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춘해대학 설립자인 이영선 춘해대학 명예학장이 지난 20일 오후 3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이 여사는 황해도 출생으로 지난 1967년 부군 김영소 박사와 함께 춘해간호전문대학(현 춘해대학)을 설립해 부산지역 의료발전과 교육발전에 기여해왔다. 유족으로 아들 김조영 춘해학원 이사장과 김예자 전 춘해대학 학장 등 1남8녀가 있다. 빈소는 춘해대학 부산캠퍼스,발인은 25일 오전 10시,장지는 경남 양산시 동면 선영. (051)811-8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