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는 24일 오전 설봉공원 엑스포단지내 세계도자센터에서 '제4회 이천 도자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천시 주최, 이천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 윤태운)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도예관련 교수 및 대학생 200여명이 참석, 한국 도자문화의 현실을재조명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이천도자기 명장'으로 선정된 유광열 해강도자미술관장 등 3명의 주제발표와 함께 토론이 이뤄지며 재단법인 세계도자기엑스포 서정걸 전시부장이나서 내년 세계도자비엔날레 개최방향 및 준비상황을 설명한다. (이천=연합뉴스) 김경태기자 kt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