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안동댐관리단은 댐 수위가 홍수기 제한수위(160m)아래로 떨어짐에 따라 오는 21일 오후 5시부터 수문을 닫고 발전방류(초당 170t)만 한다고 19일 밝혔다. 안동댐은 홍수조절량 확보를 위해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댐의 수문을 열고초당 300t(발전방류 초당 170t포함)의 물을 내보내고 있다. 댐 수위는 19일 오후 4시 현재 155.2m고 저수율은 79.5%에 이른다. (안동=연합뉴스) 김효중기자 kimhj@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