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인터넷 홈페이지인 경기넷(www.kg21.net)이 회원 20만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16일 도(道)에 따르면 지난 98년부터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온 경기넷은 지난달 말까지 모두 18만8천647명의 주민과 중소기업.기관 등이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매달 1천700여건의 회원접수가 이뤄지고 있다. 회원을 지역별로 보면 수원이 3만1천723명으로 가장 많고 성남 1만2천809명, 안양 9천833명, 고양 9천639명, 안산 9천513명, 평택 8천226건, 부천 7천250명, 이천6천885명 등 순이다. 또 직업별로 보면 회사원 5만2천285명(27.7%), 공무원 2만6천957명(14.3%), 고등학생 이하 2만3천227명(12.3%), 주부 1만8천208명(9.7%), 대학생 1만6천799명(8.9%), 자영업 9천292명(4.9%), 교직원 4천806명(2.5%), 기관.기업 1만1천784명(6.2%),기타 2만5천316명(13.5%) 등이다. 경기넷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산업.생활.행정 등 516종에 달하는 각종 정보이용은 물론 웹메일, 웹호스팅 등 혜택이 주어진다. (수원=연합뉴스) 김종식기자 jong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