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지역 청소년 750명으로 구성된 '부산아시안게임 청소년 봉사단' 발대식이 14일 오후 부산시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내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부산.울산.경남 총소년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모집한 이들 청소년봉사단은 아시안게임 기간 그린봉사단과 도우미봉사단, 문화홍보봉사단 등으로 나눠 부산.울산.창원.마산 일원의 경기장 주변에서 환경캠페인과 미아방지 명찰 달아주기, 노약자안내, 문화공연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부산=연합뉴스) 심수화기자 sshw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