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낮 12시 20분께 강원도 춘천시 서면 덕두원1리 삼악산 해발 500m지점에서 송의철(65.경기도 김포시 통진면 마송리)씨가 등반도중 40m아래로 추락, 숨졌다. 경찰은 송씨가 직장 산악회원 29명과 함께 이날 삼악산 등반에 나섰다가 빗길에미끄러지며 추락한 것으로 보고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춘천=연합뉴스) 임보연기자 limb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