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철도공사(5∼8호선)는 승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하철 역사 24곳에 매표실과 바로 연결할 수 있는 인터폰 29개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인터폰은 개.집표소 부근에 설치돼 있어 승객들은 불편사항이 있을 때 곧바로 직원과 직접 통화해 신속한 조치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인터폰이 설치된 곳은 5호선 김포공항,화곡,오목교, 여의도,공덕,서대문,답십리,군자,천호역, 6호선 월드컵경기장,마포구청,합정,청구,신당역, 7호선 중계,먹골,어린이대공원,학동,고속터미널,이수,장승배기,철산,온수역, 8호선 잠실역 등이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hanks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