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19일부터 23일까지를 추석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해 전국 100개 연안항로에서 141척의 여객선을 운항키로 하는 한편 차량도선 등 예비선을 증편 운항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해양부는 또 18일까지 여객선과 각 항구 접안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여객선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교육도 강화키로 했다. 해양부는 올 추석 특별수송기간에 모두 29만여명이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이광철기자 gcm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