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은 4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정병철 LG전자 사장을 선임했다. 정병철 신임 사장은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을 겸임하게 된다. 정병철 사장은 경복고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69년 LG화학에 입사한 이래 LG화학 경기자금담당 이사, LG반도체 전무이사, LG상사 사업지원담당 부사장, LG전자 대표이사 등을 거쳤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