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는 생수 11t 트럭 2대분을 태풍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시에 2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생수는 의정부시 공무원들이 수재민돕기 성금 750여만원을 모금해 구입한 생수 500㎖ 20개들이 1천550박스이다. 이번 생수지원은 98년 의정부시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때 각계 각층으로 부터 도움을 받은 답례이다. (의정부=연합뉴스) 양희복기자 yhb@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