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식물검역소 중부지소는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농산물 수입이 증가함에 따라 외래 병해충 유입에 대비, 검역활동을 강화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식물검역소측은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인천항을 통해 화물로 수입되는 마른 고사리, 도라지 등 제수용 농산물에 대해 2인1조의 현장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검사를 위한 샘플 채취량을 평소보다 2배 확대할 계획이다. 또 인천항 제1, 제2국제여객터미널에 식물검역 인력을 4명씩 배치하던 것을 1∼2명을 추가 배치해 세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여행객 탁송화물에 대한 X-레이 검사를 강화, 우범화물은 전량 검사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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