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김장채소 파종기를 앞두고 수해지역 농가들에 무와 배추 종자를 무상 공급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원되는 종자는 농협 임직원들의 성금 3천300만원으로 구입한 무 3천100봉지(100㎖), 배추 3천900봉지(20㎖) 등 7천봉지이며, 수해가 컸던 경남 김해시 한림면,함안군 범수면, 양산시 원동면 등 6개지역 농가에 다음달초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웅기자 wo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