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육성목장에서 있은 '서러브렛'종(種) 경주마 경매에서 한국마사회 경주마가 최고 4천500만원에 낙찰됐다.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현대영)는 28일 제주육성목장에서 '서러브렛' 경주마 경매를 실시, 한국마사회가 내놓은 경주마는 최고 4천500만원, 최저 940만원, 농가가 내놓은 경주마는 최고 4천200만원, 최저 1천100만원에 각각 팔렸다고 밝혔다. 이날 경주마 경매에는 75마리가 신청됐고 마주 77명이 경매에 참여해 64마리를 사들였다. (제주=연합뉴스) 이기승기자 leek@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