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본사 지원체제 강화, 조직 슬림화.전문화 등 현장중심 경영을 통한 효율성 향상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따라 기획처를 경영전략실과 기획조정실로 분리, 기능을 강화하고 기술지원처를 신설하는 대신 기술본부를 폐지했으며 4직급(과장급)을 팀장으로 하는 팀제 운영도 가능토록 해 조직의 유연성을 높였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다음은 인사내용. ◇부처장급 승진 ▲경영전략실장 金文卿 ▲정보통신팀장 朴彰植 ◇부처장급 전보 ▲기획조정실장 崔濬奎 ▲신기술총괄팀장 金殷銅 ◇부처장급 승진 ▲부산복합화력건설처 부처장 鄭相洙 ◇부처장급 전보 ▲영월화력건설처장 孔壽룡 (서울=연합뉴스) 이윤영기자 y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