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제주본부와 제주지역 시민단체 회원 등 200여명은 24일 오후 제주시 한라병원 앞에서 `파업투쟁 승리와 노조탄압 분쇄를 위한 제주지역 노동자 결의대회'를 가졌다. 대회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부당해고 철회, 경비용역업체 철수, 비정규직고용보장 등을 한라병원측에 촉구했다. (제주=연합뉴스) 홍동수 기자 dsh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