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상룡)은 지난 96년 이후 처음으로 직원 200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채용대상은 일반직 6급이며 원서 접수는 다음달 2일부터 이틀간이다. 공단측은 "그동안 구조조정과정에서 6년간 신규채용을 하지 않아 낮은 직급은 적은데 비해 4,5급 직원은 상대적으로 많은 기형적인 인력구조가 만들어져 정원 범위내에서 결원을 충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재석기자 bond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