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은 수해복구 지원활동과 관련 18일부터 물빠짐 이전과 이후 2단계로 나눠 총력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경남경찰청은 이날 1단계로 부산과 대구지방청에서 5개중대 600명의 경력을 지원받아 김해시 한림면과 함안군 법수면 등지에 배치해 경남 경력 950명과 함께 모두1천550명이 수해복구작업을 벌인다. 또 인명구조용 고무보트 10대를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추가 지원받아 김해와 함안에 배치하고 경찰헬기를 동원해 아직까지 고립된 침수지역에 가축사료와 생필품 등을 수송하는 작업을 병행한다. 물빠짐 이후인 2단계 활동으로 다른 시.도 경력 10개중대 1천200명을 지원받아 경남도와 침수지역 시.군과의 협조를 통해 복구현장에 투입, 폐사돼지 수거, 둑쌓기, 배수작업, 침수주택 가재도구 정리, 구호물자 수송, 농작물 복구 등의 작업을집중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남경찰청은 이날 현재 침수피해가 심한 김해와 함안을 비롯 합천, 밀양,양산 등 56곳의 수해지역에 1천300여명의 인원을 투입해 수해복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황봉규기자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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