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인삼공사는 오는 19일 초저타르 담배인 '레종(raison?사진)'을 새로 출시한다. 레종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흡연 패턴에 맞춰 내놓은 제품으로 개비당 타르 함량이 일반 담배의 절반 수준인 3㎎이다. 한 갑에 2천원이며 서울·경기지역부터 우선 판매하고 11월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 프랑스어인 레종은 우리말로는 '(존재의) 이유(reason)'로 번역된다. 박수진 기자 park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