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쓰이물산 대표를 지냈던 오성국 한국특수잉크공업 회장이 11일 오후 1시30분 지병 악화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고인은 1928년 11월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나 보성고를 나왔으며 일본 도요엔지니어링 영업부장을 거쳐 한국에서 KCL 부사장과 티엠에스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유족은 수행 숙자 등 2녀가 있다.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3410-6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