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서해 도서를 잇는 13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8일 오전 폭풍주의보 해제에 따라 전면 재개됐다. 이에 따라 지난 5일 이후 여객선 운항 중단으로 백령.연평도 등 서해 5도에서발이 묶였던 피서객 3천여명도 이날 중으로 인천으로 되돌아올 수 있게 됐다. (인천=연합뉴스) 강종구기자 iny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