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 휴게소 화장실이 '2002 서울시 선정 우수화장실' 대상에 선정됐다. 서울시는 시설 및 관리가 우수한 공중화장실 41개소를 선정했으며 9일 시상식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우수화장실에는 금상 10개소, 은상 10개소, 동상 20개소 등 모두 41개소가 선정됐다. 시는 자치구와 시민단체로부터 추천된 1백17개소의 후보지에 대해 두차례에 걸친 심사를 거쳐 우수 화장실을 최종 선정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