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0시 50분께 강원도 정선군 남면 무릉리 태백선 증산역-사북간 제천기점 71.6㎞ 지점에서 산사태가 나면서 토사가 철로를뒤덮어 열차운행이 중단됐다. 철도청 당국은 낙석제거 등 철로 보수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토사가 계속 흘러내며 응급복구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선=연합뉴스) 인보연기자 limb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