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5시 40분께 대전시 중구 문화동 충남대병원 소아병동 6층에서 폐암 환자인 이모(55)씨가 아래로 뛰어내려 중상을 입고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 경찰은 폐암 말기인 이씨가 평소 신병을 비관해 왔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대전=연합뉴스) 백승렬기자 srbae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