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둑기사 김수영 7단이 지난 3일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고봉정보통신중·고등학교(옛 서울소년원)에서 특별강연을 했다. 김 7단은 바둑의 예절,기초,정석 등 강연과 함께 청소년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바둑으로 성공한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줬다. 고봉중·고등학교는 지난해 3월부터 매주 토요일 한국기원에서 추천한 바둑강사를 초빙,바둑강의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