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경기북부의 거동불편자,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과 의료취약지역에 대해 무료이동진료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제2청은 이 기간 45차례의 이동진료에서 내과 2천933명, 치과 1천70명, 한방과670명, 기타 검사 581명 등에게 진료혜택을 줬다. 이동진료 가운데 스케일링, 충치, 치주질환 등의 치료를 한 치과 진료와 노인층관절염 등의 통증치료를 한 한방과가 호응을 받았다. (의정부=연합뉴스) 박두호기자 doo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