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유통업체인 빅마트는 8월부터 광주와 전주 등 10개 전 점포에서 지방유통업체 최초로 주5일 근무제를 실시한다. 빅마트는 이를 위해 올초부터 조직 및 업무분장개선을 통해 기존의 직무중심조직을 인재중심운영으로 개편하는 등 직원들의 멀티플레이어화를 추진해 왔다. 이번 빅마트의 주5일근무제 도입은 직무만족도 제고 효과뿐 아니라 동호회 활동 등을 통한 직원간 접촉확대로 각종 정보와 지식의 공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