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래포구가 수도권 관광명소로 새롭게 단장된다. 인천시 남동구는 내년 말까지 모두 18억원을 들여 논현동 소래포구 일대 낡은시설물을 정비하고 보행자 전용도로, 바다를 바라 볼 수 있는 조망대 등을 설치할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구(區)는 오는 9월 설계용역이 나오는 대로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인천=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bh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