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교육청은 공개전형으로 선발할 계획인 옥천 및 진천교육장에 각각 4명과 5명 등 모두 9명의 초등학교 교장이 응모해 평균 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이달 내에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들이 제출한 교육청 운영제안서,교육 행정경력, 연구학교 운영실적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3배수로 교육감에게 추천할 예정이며 교육감은 이 중 1명씩을 교육인적자원부에 임용제청할 계획이다. 한편 도 교육청은 2000년 9월부터 진천, 옥천, 단양 교육장에 대한 공모제를 실시하고 있다. (청주=연합뉴스) 변우열기자 bw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