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농민 1천300여명이 22일 오후 서울서 열리는 한.중마늘 이면협상 규탄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상경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서울 사직공원에서 열리는 규탄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도내 8개 시.군의 농민 1천300여명이 전세버스 41대에 나눠 타고 서울로 떠났다. 8개 시.군은 도내 최대 마늘 주산지인 의성군(1천100명)을 비롯해 영천.상주.경산시와 봉화군 등이다. (대구=연합뉴스) 박순기기자 park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