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강력부(김규헌 부장검사)는 22일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 대표 김모씨와 전 대표 정모씨를전날 소환, 방송사 PD에 대한 금품공여 내역과 회사운영 비리 여부 등을 조사했다고밝혔다. 검찰은 주식로비 의혹과 관련, SM 주주 12명을 소환, 조사했으나 이들이 시가에주식을 정상 구입했다며 자금출처까지 밝혀 별다른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k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