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와 서강대 등 주요 사립대학들이 언어와 수리,외국어 등 3개 영역에 사탐·과탐 중 1개 영역을 선택하게 하는 이른바 '3+1'영역 반영을 골자로 한 2005학년도 대학입시 전형 계획안을 공개했다. 이들 대학의 전형계획안에 따르면 인문계의 경우 2005학년도 대입에서 언어와 수리,외국어 등 3개 영역에 사탐·과탐 중 1개 영역을 선택하게 하는 등 모두 4개 수능 영역을 반영하기로 방침을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