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 분야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원봉사자에게 상해보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내년부터 월 2차례, 6개월 이상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약 5만명으로1인당 연간보험료 3천원이 지원된다. 복지부는 이번 월드컵으로 높아진 사회봉사활동 열기를 사회복지 분야로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최재석기자 bond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