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은 15일 미국 시더스 사이나이병원(Cedas Sinai Medical Center)과 원격진료 및 학술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이 협력을 통해 미국 최신 치료기술의 한국 내 실시간 적용이가능하게 돼 환자들에게 보다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미국 LA 베벌리힐스에 있는 시더스 사이나이병원은 미 UCLA의대 교육병원의 하나로 순환기계통과 뇌신경, 암치료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고 삼성서울병원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sh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