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경기지역의 실업률이 계속 낮아지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통계청 경기통계사무소가 밝힌 '경기도내 실업률 동향'에 따르면 6월중 경제활동인구 455만7천명 가운데 10만명을 제외한 445만7천명이 취업, 2.2%의 실업률을 보였다. 이는 전국 평균 실업률 2.7%에 비해 0.5%포인트 낮은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9%에 비해 0.7%포인트, 전달인 5월 2.4%에 비해 0.2%포인트 각각 하락한 것이다. 경제활동인구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 15만명, 지난 5월에 비해 0.2% 7천명이 각각 증가했으며, 경제활동 참가율은 62.4%이다. (수원=연합뉴스) 김종식기자 jong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