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인권위는 10일 회의를 열고 '백궁.정자지구의 권력형 부패사건'을 파헤친 이재명(李在明) 변호사 구속사건의 진상을 조사하기 위한 조사단을 구성했다. 인권위는 또 최근 인권위가 국회에 제출한 '북한이탈 주민들의 인권보장을 위한 결의문'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해 노력하고, 탈북자 문제 해결을 위해 미국과 북한 방문도 추진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이락기자 choina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