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 어린이대공원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22일부터 한달간 여름방학 '자연학습교실'과 '동물교실'을 개최한다. 자연학습교실은 주말을 제외한 20일동안 하루 60명씩 총 1천2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대공원 영농장.꽃묘장.생태연못에서 열리며 동물교실은 하루 70명씩 총 2천30명을 대상으로 사자, 호랑이, 곰, 원숭이 배우기와 함께 초식동물, 조류 먹이주기 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참가비는 각 3천원이고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동물교실은 15일부터, 자연학습교실은 16일부터 대공원 홈페이지(www.childrenpark.or.kr)로 하면 된다.(☎450-9306)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sungj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