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철을 맞아 전국 연안여객선 운항 횟수가 평소보다 대폭 늘어난다. 9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국 연안여객선사들은 '피서철 여객선 특별수송기간'인 오는 19일∼다음달 11일 인천∼덕적도, 군산∼비안도, 통영∼매물도 등 전국 12개 항로에 12척의 여객선을 추가 투입, 2천111회를 더 운항하게 된다. 또 인천∼이작도, 대천∼외연도, 목포∼홍도 등 전국 38개 항로에 대해서는 평소 1일 운항횟수보다 1∼5회 증회 운항하게 돼 특별수송기간에 2천537회를 추가 운항하게 된다. 이에 따라 특별수송기간인 24일간 전국 100개 항로에 145척의 여객선이 모두 2만1천332회를 운항할 예정이다. 해경은 오는 18일까지 전국 항로의 여객선 안전점검을 마친 뒤 특별수송기간에는 본청과 전국 13개 해양경찰서에 특별수송 안전대책본부를 설치, 여객선들의 안전운항과 피서객들의 해상 교통수단 확보 지원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증선.증회 운항 항로는 다음과 같다. ◇증선 항로 인천∼덕적, 인천∼무의, 외포∼주문, 대천∼외연도, 군산∼비안도, 율목∼팽목,완도∼임촌, 산양∼갈두, 청산∼완도, 화흥포∼청별, 통영∼매물도, 묵호∼울릉도. ◇증회 항로 인천∼덕적, 인천∼이작, 인천∼무의, 진리∼울도, 인천∼난지도, 대부∼덕적,대부∼이작, 서검∼하리, 대천∼장고도, 대천∼영목, 대천∼외연도, 군산∼선유도,군산∼개야도, 격포∼위도, 목포∼도초, 목포∼가산, 목포∼홍도, 목포∼암태, 증도∼송도, 목포∼상태, 도초∼목포, 도장∼마량, 마량∼생일, 청산∼완도, 산양∼갈두,회진∼도장, 화흥포∼청별, 여수∼연도, 녹동∼사동, 여수∼거문도, 녹동∼완도, 통영∼욕지도, 통영∼매물도, 안골∼구영, 포항∼울릉도, 묵호∼울릉도, 제주∼완도,모슬포∼마라도 (인천=연합뉴스) 강종구기자 iny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