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관리사업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생들을 대상으로 여의도샛강 생태공원 자연탐사 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25∼26일 처음 시작돼 8월12∼13일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각 회별로 30∼4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자연탐사교실에는 각 분야를 전공한 자원봉사자들이 강사로 나서 첫째날에는 생태공원에 살고 있는 꽃, 풀, 나무, 곤충들을 관찰하고 둘째날에는 물고기와 새 등에대해 보고 배우며 글짓기와 그림 그리기도 한다. (☎3780-0761∼3)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sungj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