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보유자인 원광홍씨가 2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 고인은 지난 93년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됐다.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유족으로는 딸 수현씨와 사위 윤인섭씨(휴먼컴프로덕션 대표)가 있다. 발인은 4일 오전 5시. (02)590-26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