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8강에 오를 경우 이를 축하하는 불꽃놀이가 서울과 대전의 밤 하늘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한화그룹은 18일 오후 8시30분부터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우리나라와이탈리아의 16강전 경기에서 우리나라가 승리할 경우 8강 진출을 축하하는 불꽃놀이를 서울 남산과 대전 갑천, 월드컵 경기장 인근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기 직후 쏘아올리게 될 축포는 총 2천발로 시가로는 약 1억원 상당이며 만약 우리나라가 지게 되면 행사는 자동적으로 취소된다. 한편 한화그룹은 월드컵 기간에 맞춰 각국의 연화(煙火)팀을 초청, 지난달 25일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제2회 서울 세계불꽃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23일 마지막 행사를 남겨두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윤영기자 y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