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는 오는 21일 시민회관에서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연결해주는 '취업.채용 설명회'를 갖는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내 15개 업체가 참여하며 구직자수는 150여명에 이를 것으로시는 보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매달 22일 취업.채용 설명회를 열어 구직자에게는 적성에 맞는직장에 취업 기회를 주고 구인업체에는 필요한 노동력을 확보토록 해 인력난 해소와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올들어 지금까지 모두 4회에 걸쳐 취업.채용 설명회를 개최한 결과61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구직 희망자는 860여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안성=연합뉴스) 전재혁기자 jun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