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은아씨(37)가 한국골수은행협회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사단법인 한국골수은행협회(회장 김상인·www.kmdp.or.kr)는 골수기증 확대 운동에 국민적 동참을 꾀하기 위해 정씨를 협회 홍보대사로 위촉,오는 19일 오전 11시 대한적십자사 본관 강당에서 위촉식을 갖는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에는 백혈병 환자 10명중 2명만이 골수기증을 받고 있을 정도로 국민의 골수기증이 저조하다"며 "국민 모두가 월드컵처럼 하나 되는 마음으로 골수기증에 동참해주기를 호소하는 뜻에서 홍보대사를 위촉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