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6일 저비용.고효율 유통구조 실현으로 농민소득 증대를 위해 51억4천만원을 들여 직거래활성화, 유통센터 건립, 직판장 정비 등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도(道)는 산지유통기능 활성화를 위해 양평에 농산물산지 유통센터를 건립하고,용인 등 8개 시.군에 지게차 등을 지원한다, 또 254개소 도로변 직판장 정비와 지역문화 행사와 연계한 장터 39개소를 운영하고 임대아파트.연립주택 등 대규모 주거단지 47개에 직거래 판매시설을 설치한다. 이밖에 경기도지사가 품질을 보증하는 'G 마크 농산물' 확대와 홍보를 실시하고도심과 농촌지역의 자매결연을 통한 321개 장터를 개설해 운영한다. (수원=연합뉴스) 김종식기자 jong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