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여의도지역의 교통.안전상의 문제점으로 내년부터는 불꽃축제 장소를 월드컵공원 등으로 한정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시는 "월드컵 기간 매주 일요일마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세계불꽃놀이를 하고 있지만 많은 인파와 차량이 한꺼번에 몰려 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지고 특히 마포 및 원효대교에 차량들이 무단정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또 "앞으로 남은 불꽃행사가 차질없이 진행되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다리위나 올림픽대로, 강변북로에 무단 주.정차하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청된다"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sung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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