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구지방의 낮 최고기온이 영상 33.1도까지 치솟는 등 중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구가 영상 33.1도(이하 영상)로 전국에서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고 서울도 31.4도까지 올라가 올들어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 합천이 33.0도, 밀양 32.5도, 의성 32.7도, 부여.구미 32.0도, 진주 31.9도, 천안 31.6도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최근 우리나라가 더운 성질을 가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다음주부터는 평년기온을 되찾아 더위가 한풀 꺾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연합뉴스) 김지훈 기자 hoon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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