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지하철공사를 비롯한 6개 투자기관 근로자 복지를 위해 성동구 용답동 군자차량기지내 `서울시 투자기관 근로자복지센터' 건립공사를 5일 착공, 2004년 하반기 완공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220억원의 건립비가 투입되는 복지센터는 1천789평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6층연면적 4천225평 규모로, 수영장과 어린이집, 다목적홀, 강당, 병원, 독서실, 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