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남북공동선언 실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통일연대(상임대표 한상렬)는 3일 "'6.15 공동선언 발표 2돌 기념 민족통일대축전'에 남북 각각 200명의 대표단과 해외 대표가 함께 모여 행사를 진행하기로 합의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통일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민족통일대축전은 6.15 공동선언의 정신에 동의하는 모든 민족 성원이 참가해 민족의 단결을 내외에 과시하는 화합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충원기자 chungw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