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올해 본격적으로 도입된 전문대의 3년제 전환 학과를 향후 3년간 늘리지 않을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교육부는 올해 3년제로 전환한 학과들이 졸업생을 배출하는 오는 2005년 2월까지는 추가 전환을 가급적 자제토록 유도하고 3년제 전환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확대 또는 축소 방침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지훈 기자 hoon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