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한라병원지부(지부장 오용창)는 노사협상 결렬에 따라 29일 오전 9시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측은 지난 13일 제주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신청을 낸 후 병원측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임금 인상 등을 놓고 29일 오전 5시 최종 협상을 벌였으나 병원측의 지노위 조정안 거부로 협상이 결렬됐다. 노조측은 파업 기간에도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 등에 대한 필요인력은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으나 일반 병동 환자 간호에는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제주=연합뉴스) 홍동수기자 ds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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